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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커머스, '감탄애 가을감비누' 완판에 추가 생산

페어리 커머스는 청도산 가을 땡감 과육을 넣은 수제비누 '감탄애 가을감비누'의 판매 물량이 연이어 소진돼 추가 생산을 위한 수제작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감탄애 보도자료 사진
출처: 감탄애 제공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이후 준비한 물량이 꾸준히 소진되다 최근 전량 판매됐다. 페어리 커머스는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가을감 추가 수확 등 후속 생산 일정을 앞당겨 수제작 물량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연속 완판의 배경으로 부모님 선물·부부 사용을 위한 신규 구매와 기존 고객의 반복 재구매를 꼽았다. 제품을 써 본 소비자가 세정력과 사용감에 만족해 다시 찾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감탄애는 15년 경력의 아로마 테라피스트를 영입해 개발한 핸드메이드 비누 브랜드다. 회사 측은 중장년·시니어층의 일상적인 체취 고민과 피부 세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청도산 가을 땡감 생과육을 통째로 삶아 으깨 넣고 감식초 발효추출물을 배합했다. 세정 후 피부 보습을 위해 시어버터·미강유 등 6종의 식물성 오일과 허브 에센셜 오일을 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측은 덜 익은 땡감에 든 탄닌과 카테킨 성분이 피지가 산화되며 생기는 '노네날'과 냄새 노폐물을 흡착·세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페어리 커머스 연구·개발팀은 생산 물량이 거듭 소진되고 있지만 100% 수제작 방식을 유지하며 원물 구성과 숙성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생산 규모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고객 의견과 시장 변화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