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R&D

코스맥스 참여 연구, 균주 2종 피부장벽 지표 분석

코스맥스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이 'Live-MB2'와 'CX-2' 두 균주가 아토피 피부염(AD) 유사 상태의 사람 피부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유산균·발효 관련 이미지

연구진은 체외(ex vivo)에서 유지한 사람 피부 조직 절편을 실험 대상으로 썼다. 피부 표면을 테이프로 반복해 벗겨 낸 뒤 2,4-디니트로클로로벤젠(2,4-dinitrochlorobenzene)으로 자극해 AD 유사 상태를 만들었다.

이 조직에 두 균주를 피부 표면에 바르거나 진피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표피 두께와 IgE, 필라그린(filaggrin) 수치는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 면역형광 분석, 효소결합면역흡착분석(ELISA)으로 측정했다.

두 균주를 바른 조직에서는 AD를 유도한 대조군보다 표피 두께가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IgE 수치도 유의하게 낮아졌고, 필라그린 발현은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관찰됐다. 처리에 따른 조직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필라그린 증가를 장벽 관련 지표가 나아진 결과로 해석했다. 또 두 균주가 이 모델에서 염증·장벽 관련 지표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며, 민감하고 아토피가 생기기 쉬운 피부를 위한 화장품 원료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코스맥스비티아이, Korea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KBI), 경희대학교,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에 'Ex vivo Evaluation of Live-MB2 and CX-2 Biotic Strains on Inflammatory and Barrier-Related Biomarkers in a Human Skin Atopic Dermatitis-Like Model'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유료회원 전용이 논문 정리 보기연구 대상·방법·결과 수치·COSPOINT 코멘트·그림·원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