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R&D

LG생활건강·코리아나화장품·코스맥스, 특허 3건 등록

특허청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맥스가 출원한 화장품 관련 특허 3건이 20일과 21일 각각 등록됐다.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제 및 광안정화제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대표도면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제 및 광안정화제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대표도면 · 출처: 특허청 KIPRIS

LG생활건강이 출원한 '신규한 클로렐라 불가리스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는 20일 등록됐다. 2022년 5월 출원한 건이다.

이 특허는 기탁된 '클로렐라 불가리스(Chlorella vulgaris)' 균주와 그 배양물·발효물·배양액·추출물·파쇄물 중 하나 이상을 담은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요약에는 화장품, 의약외품, 식품 조성물로 쓸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상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는 21일 등록됐다. 출원 시점은 2024년 8월이다. 이 조성물은 △상지 △천녀목란 열매 △연꽃 전초 △발삼코파이바 열매 △천심련 등 5가지 추출물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쓰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요약에 따르면 이 혼합물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티로시나제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기재됐다. 코스맥스가 출원한 '자외선 차단제 및 광안정화제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같은 날 등록 목록에 올랐다. 올해 2월 출원한 건이다.

요약은 이 조성물이 자외선 차단 성분을 여러 개 넣지 않고도 높은 자외선차단지수(SPF)를 낼 수 있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이나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없이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내도록 구성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COSPOINT™ 집계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주요 기업 특허 3건은 모두 화장품 조성물(A61K 8) 분류를 포함하고 있다. 출원부터 등록까지 걸린 기간은 코스맥스 건이 약 8개월로 3건 가운데 가장 짧았다.